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재철음식(고등어, 버섯, 호박, 고구마 등)

면역력 지키기!!!

 

날씨가 쌀쌀해지고, 일교차가 큰 날이 이어지는 환절기는

면역력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체리듬이 깨지고 피로감에 시달리거나

감기 및 각종 질환에 취약해지기 쉽습니다.

면역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와 음식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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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이, 조림으로도 맛있는 고등어
📢 겨울철 대표 간식 고구마
📢 감기 예방에 좋은 생강
📢 상큼하고 달콤한 귤
📢 영양만점 힘이 솟아나는 굴
📢 다양한 매력을 가진 버섯
📢 달고 고소한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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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 조림으로도 맛있는 고등어

등 푸른 생선의 대표, 고등어에 들어있는 오메가 3와 불포화지방산이 건강에 좋은 건 이미 알고 계시나요? 그 외에도 '셀레늄'이라는 성분은 인체가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도록 면역력을 높여주고 체내 중금속 배출을 도와줍니다. 시래기를 넣은 칼칼한 조림, 구이로 먹고 남은 살만 발라내서 오일 파스타로 만들어도 맛있습니다.

 

겨울철 대표 간식 고구마

추운 겨울,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고구마는 정말 맛있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에도 빠지지 않는 고구마는 다른 식재료와 비교해 식이섬유가 많아 각종 노폐물과 콜레스테롤 등 나쁜 성분을 체외로 배출하는데 탁월하고 항암효과도 뛰어납니다. 튀겨 먹기보다 쪄서 먹는 것이 좋고 열량이 높으니 하루 1~2개 정도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김치, 우유, 동치미는 고구마와 꿀조합 이지만 땅콩과 소고기는 영양분이 서루 흡수되는 걸 방해하기 때문에 함께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감기 예방에 좋은 생강

생강에 들어있는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해서 면역력 저하로 생긴 대상포진이나 감기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좋아요. 감기의 대표 증상인 기침과 가래를 완하 시켜 주기 때문에 몸이 으슬으슬 춥고 감기에 걸린 것 같다면 따뜻한 생강차를 마시는 걸 추천합니다.

 

상큼하고 달콤한 귤

달콤하고 상큼해서 자꾸만 손이 가는 간식 귤, 귤 말고도 자몽, 오렌지, 레몬 같은 과일은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박테리아에 대항애 신체를 방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포조작을 성장 및 복구하고, 면역 체계를 지원해주기도 합니다.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자몽이나 레몬은 설탕이나 꿀과 함께 버무려 청을 만들어 두었다가 따뜻하게 차로 즐겨도 좋습니다.

영양만점 힘이 솟아나는 굴

영양이 가득한 굴은 가을이 제철입니다.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과 불포화지방산인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고, 단백질과 셀레늄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답니다. 생으로 먹으면 특유의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굴과 무를 함께 넣어 밤을 지어먹거나 노릇하게 부쳐 먹는 굴전도 별미입니다. 하루 8개만 먹어도 일일 철분 섭취량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버섯

버섯은 비타민, 철, 아연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고 발암물질 제거에도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또 콜레스테롤 억제, 혈당 제거, 체력 및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새송이버섯은 다른 버섯과 달리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 무려 느타리버섯의 7배, 팽이버섯의 10배라고 합니다. 특유의 향 때문에 버섯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데, 다른 야채와 함께 볶아 먹거나 얼큰한 전골, 솥밥을 만들 때도 버섯을 넣으면 산뜻한 풍미와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달고 고소한 호박

10월부터 12월까지 커다란 늙은 호박이 제철입니다. 달달하게 죽으로 쑤어 먹어도 맛있고 전이나 떡, 찌개로도 변신이 가능한 만능 식재료입니다. 늙은 호박에 들어있는 배타카로틴 성분은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고, 이뇨와 해독 작용이 탁월해 붓기를 빼거나 혈액순환에도 제격입니다. 늙은 호박은 두드렸을 때 빈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르고, 곁에 하얀 분가루가 묻어 있는 것이 좋은 품질이니 구매할 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