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탈모
[건강한 습관]
원형탈모란 털에 대한 면역거부 반응으로 인해 털이 빠지는 일종의 자가 면역 질환으로
흔히 말해 원형모양으로 머리가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비교적 흔한 자가면역성 탈모 질환으로 하나 혹은 여러 개의 원형, 타원형 탈모반이 생기며,
탈모반은 대부분 두피에 발생하나 심한 경우 눈썹, 속눈썹, 턱수염, 음모, 팔, 다리 등
모발이 있는 부위 어디든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저는 원형탈모반이 2개정도로 시작해 점점 번져 사행상 원형탈모
비슷하게 생겨 지금은 완전히 치료를 한 상태 입니다.
원형탈모의 치료 및 후기를 공개합니다.🔽🔽🔽(일단 원형탈모가 정확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원형탈모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날까지.... 장기간 치료를 하면 부담이 커져요😥😥😥
원형탈모의 종류
원형탈모가 심해 두피의 모든 모발이 빠지는 것을 전두탈모라 하며, 전신의 모든 모발이 빠지는 것을 전신탈모라 합니다. 탈모가 후두부의 모발 경계선을 따라서 생기면 머리가 두 개 달린 뱀처럼 보여 사행성 탈모라 하며, 드물게 원형이 아니라 안드로겐탈모 혹은 휴지기탈모처럼 모발의 밀도가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미만성 원형탈모도 있습니다.
원형탈모 원인
일단 저의 원형탈모는 스트레스인 거 같습니다. 원형탈모 발생 시 저의 상태를 보면 회사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자격증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등등등이 더해져 발생을 한 거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원형탈모의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질별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내용)
- 자가면역 - 면역이란 우리 몸에 바이러스나 세균 등 이물질이 침입했을 때 방어하기 위한 작용으로 자가면역은 자기 몸의 일부를 이물질로 착각하여 공격하는 현상으로, 이로 인해 발생하는 병을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합니다. 즉, 면역계가 자기 모발의 일부를 이물질로 인식하는 비정상적 면역반으로 인해 모발이 빠지는 질환입니다.
- 유전적 소인 - 여러 유전자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환자의 10~42%는 가족력이 있습니다. 어린이 원형탈모 환자의 경우 더 높은 가족력을 보입니다. 최근 피부 면역 및 모발 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유전자와 원형탈모의 연관성이 보고되었으며, 다양한 원인 유전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환경 인자 - 원형탈모 환자의 20~30%는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이후에 탈모가 발생합니다. 스트레스는 원형탈모의 발생 및 악하와 관련될 수 있지만, 유일한 원인으로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 외에도 바이러스 감염 등 다양한 환경적 원인이 원형탈모 발생 및 악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동반 질환 - 원형탈모 환자에서 전신홍반루푸스, 갑상선염, 당뇨, 백반증 같은 다른 자가면역질환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토피피부염, 다운증후군, 편팽태선 등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위 내용처럼 질별관리청에는 원형탈모의 원인을 명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스트레스 외에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원형탈모 치료방법
가벼운 원형탈모는 자연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환자마다 발생 연령과 침범 정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잘 관찰하면서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다행히 전신 탈모로는 이어지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 피부과 방문하여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습니다.
- 약국에서 로게인폼을 구입하여 주기적으로 도포하였습니다.
탈모 치료 시에 약물의 효과는 치료 후 수 주 내에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마발이 재생되기까지는 수개월 이상의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일반적으로 국소 치료는 병의 경과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므로 국소 치료하는 도중에도 질환은 점차 더 번질 수도 있습니다. 저는 피부과에서 주사를 맞으면서도 머리가 더 빠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 현상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었습니다. 주사를 맞기 시작 후부터 약 2~3개월 정도 뒤에 머리가 자라나는 것이 보이면서 완전히 치료에는 1년 정도 소요 되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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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 치료 시에는 마음을 편안히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완전히 빠진 두피에서는 모발이 다시 자라나는 시간은 상당히 소요가 됩니다.
피부과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면서 다 함께 극복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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